스타트업 회계,세무/상장 준비: 코스닥 입성을 꿈꾼다면

코스닥 상장 절차. 처음부터 끝까지 한눈에 보기

대륜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택구 2025. 5. 4. 09:07

코스닥 상장 절차, 처음부터 끝까지 한눈에 보기

상장,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코스닥 상장은 단순히 ‘공모’를 하는 게 아니라,
수년간의 준비 + 수개월의 실무절차가 쌓여야 가능한 일이에요.

이 글에서는 코스닥 상장의 전체 절차를
한눈에 보기 좋게 타임라인으로 정리해드릴게요.

❶ 상장 주관사 선정

IPO를 추진하기 위해 먼저 증권사(대표 주관사)를 선정해요.
주관사는 상장 전략, 공모 구조, 투자자 IR까지 전반을 함께 준비합니다.

❷ 내부통제·회계정비 및 외부감사 2년 이상

상장하려면 최근 2개 사업연도에 대해 외부감사를 수검하고
적정 의견을 받아야 해요.
내부회계관리제도, ERP, 인사·총무 통제도 미리 정비해야 해요.

❸ 지정감사인 감사 및 예비심사 청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지정감사인에 의한 감사보고서가 필요해요.
이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면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돼요.

❹ 상장예비심사 승인

거래소는 기업의 재무건전성, 경영의 투명성,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승인 또는 반려를 결정합니다.
이 단계에서 내부회계 및 특수관계자 거래 이슈가 많이 지적돼요.

❺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요.
이 과정에서 공모가가 결정돼요.

❻ 청약 및 납입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고, 청약 금액을 납입받는 절차예요.
이 과정까지 마치면 상장을 위한 실무는 거의 마무리돼요.

❼ 상장일 지정 및 코스닥 입성 🎉

거래소가 최종 상장일을 지정하고,
지정일 오전부터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해요.

상장 후에는 공시의무, 내부회계관리제도, IR활동 등 새로운 의무가 시작돼요.

✅ 마무리하며

코스닥 상장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몇 년을 준비해 가는 장거리 레이스에 가까워요.

지금 상장을 꿈꾸고 있다면,
오늘부터 한 걸음씩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그 첫걸음이 회계, 통제, 조직의 정비일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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