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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가 꼭 알아야 할 상장 실무 용어 10선

대륜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택구 2025. 5. 4. 09:17

대표이사가 꼭 알아야 할 상장 실무 용어 10선

상장을 준비하면서 회의에 들어가 보면
처음 듣는 말이 너무 많아 어리둥절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대표이사가 용어를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상장 프로젝트가 훨씬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IPO 실무에서 자주 등장하는 핵심 용어 10가지
최대한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❶ 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에 "상장 승인을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공식 절차예요.
심사를 통과하면 이후 공모 절차로 넘어가요.

❷ 지정감사인

금융당국이 정해준 외부감사인으로, IPO 시 반드시 이 감사인의
적정 감사보고서를 받아야 상장할 수 있어요.

❸ 수요예측

기관투자자들이 우리 회사 주식을 얼마에 살지
미리 참여해서 수요를 조사하는 절차예요.
공모가가 이 과정에서 결정돼요.

❹ 공모가

회사가 상장 시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판매하는 최종 가격이에요.
기업가치를 얼마나 인정받느냐에 따라 공모가가 달라져요.

❺ 오버행

상장 직후 시장에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올 위험이 있다는 뜻이에요.
투자자 보호장치(보호예수 등)로 이슈를 관리해야 해요.

❻ IR (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커뮤니케이션 활동이에요.
대표이사나 CFO가 직접 사업 설명, 실적 발표를 하기도 해요.

❼ 밸류에이션

상장 전 기업의 가치를 얼마로 평가할지를 정하는 과정이에요.
수익성, 성장성, 시장 비교 등을 통해 공모가 기준을 잡아요.

❽ 보호예수

기존 주주가 상장 직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제도예요.
시장 불안 요소를 줄이는 장치입니다.

❾ IR Deck

투자자 발표용 슬라이드 자료예요.
시장성, 경쟁력, 비즈니스 모델을 한눈에 보여줘야 해요.

❿ 희석화

상장 후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현상이에요.
CB, RCPS, 스톡옵션 등의 전환 영향도 포함돼요.

✅ 마무리하며

상장 실무에서 쓰이는 용어는 처음엔 낯설지만,
이해하고 나면 의사결정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이번 글의 용어들은 대표이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핵심만 담았어요.
IR 미팅, 증권사 미팅 전에 한 번 더 읽어두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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