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부기? 단식부기? 무슨 차이죠?
사업을 시작하고 나면 종종 듣게 되는 말,
“복식부기 해야 돼요” 혹은 “단식부기는 안 되나요?”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개념만 이해하면 정말 간단해요.
📌 단식부기 vs 복식부기, 뭐가 다를까?
단식부기는 수입과 지출만 간단히 기록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오늘 3만 원을 벌었다면 “+30,000” 한 줄로 끝!
그래서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이 주로 사용해요.
복식부기는 모든 거래를 두 가지 관점(차변/대변)으로 기록해요.
예: 고객에게 10만원을 외상으로 판매했다면
→ “매출(대변) 100,000 / 외상매출금(차변) 100,000”
이런 식으로 자산, 부채, 수익, 비용을 함께 잡아줘야 합니다.
✅ 누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나요?
대상 | 부기 방식 | 비고 |
---|---|---|
개인사업자 (연매출 7,500만 원 이하) | 단식부기 가능 | 기장 의무 없음 (간편장부 대상) |
개인사업자 (기장 대상자) | 복식부기 권장 | 세액공제 혜택 있음 |
법인사업자 | 복식부기 필수 | 모든 법인은 의무 |
📎 복식부기의 장점은?
- 재무상태를 정확히 파악 가능
- 외부 투자나 대출 시 신뢰성 ↑
- 세무조사 대비 및 세액공제 활용
물론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세무대리인과 함께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어요 😊
💬 마무리 Tip
개인사업자라면 단식부기부터 시작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법인이라면 복식부기는 선택이 아닌 의무!
장부를 꼼꼼히 챙기고, 세금과 회계의 흐름을 스스로 이해하면
사업에도 훨씬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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