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사업가 회계,세무/사업자등록: 사업자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

공유오피스, 감면받다 세무조사? 온라인 창업자 주의할 점

대륜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택구 2025. 5. 10. 11:15

공유오피스 창업, 세무조사 받을 수 있다고요? 🧐

요즘 쿠팡 셀러,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유튜버, 크리에이터처럼 온라인으로 창업하는 분들 많죠? 초기 비용 절감 때문에 공유오피스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청년창업 세액감면을 받았다면 조심해야 할 게 있어요!

 

1 청년창업 세액감면, 조건 다시 보기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서 창업하면 5년간 소득세·법인세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연 최대 1억 원 한도)

그런데 ‘실제 사업장’이 과밀억제권역 외에 있다는 게 인정돼야 해요. 그래서 ‘주소지만 지방이고, 실질은 서울’이면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죠 😨

 

2 공유오피스는 실제 사업장일까?

공유오피스는 계약 구조상 실체 입증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특히 온라인 사업자나 1인 크리에이터는 직원도 없고, 전기·인터넷 사용 흔적도 부족해서 문제가 되기 쉬워요.

 

📌 실제 조사 사례
주소지는 지방 공유오피스였지만
세무조사 시 “서울 집에서 일했다”는 정황이 나와 감면 취소+추징 당한 사례도 있어요.

 

3 감면 유지하려면 이것만은 챙기세요!

  • 고유 호실 명시된 임대계약서 제출
  • 공유오피스 전기·인터넷 사용 내역 확보
  • 간판, 명함, 우편 수령 기록 등 입주 사실 증빙
  • 직원이 있다면 출근 기록 등 활동 흔적도 도움돼요

4 온라인 사업자, 특히 더 주의해야 해요

유튜버, 쇼핑몰 셀러, 1인 마켓 운영자 등은 대부분 별도 사무실 없이 운영하기 때문에 주소지와 실제 사업장 불일치 이슈가 자주 생겨요.

특히 청년창업 세액감면을 받는 경우에는 실질 사업장 입증 책임이 사업자에게 있으니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두는 게 정말 중요해요!


창업은 쉬워졌지만, 세무상 ‘실체’는 더 까다롭게 보는 시대입니다. 세금 감면이라는 큰 혜택을 받았다면, 그만큼 준비도 철저해야 해요.

📌 청년창업자라면, 세무조사 전에 꼭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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