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vs 간편장부, 우리 가게는 뭐 써야 하죠?
“장부를 써야 한다는데... 기장? 간편장부? 뭐가 다른 거죠?”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어떤 장부를 써야 하는지에 따라 세금 계산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기장 vs 간편장부 차이점과 우리 가게에 맞는 장부 선택 기준을 쉽게 설명드릴게요 😊
❶ 간편장부는 누구나 쓸 수 있을까요?
- 일반 과세자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간편장부 사용 가능해요
- 보통 매출이 기준금액 미만이면 간편장부 대상이에요
✅ 기준금액은 업종에 따라 달라요: - 도소매업: 연 매출 3억 미만 - 서비스업: 연 매출 7,500만 원 미만 - 제조업 등 기타: 연 매출 1억5천 미만
❷ 기장은 뭐가 다른가요?
- 기장은 복식부기 기준으로 자산·부채·자본을 모두 기록해요
- 외부 회계 기준에 맞춰 작성되기 때문에 금융기관 신뢰도도 높고, 세무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요
💡 매출이 크거나 외부 투자·대출을 고려 중이면 기장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❸ 간편장부는 정말 ‘간편’할까요?
- 매출-비용 중심의 단순 기록이라 상대적으로 쉽지만,
- 장부 미작성 시 가산세(20%)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증빙이 부족하거나 자료 정리가 안 되면 오히려 손해 날 수 있어요
✅ 장부를 쓰는 게 귀찮아도, 작성 안 하면 더 불리할 수 있어요
❹ 세무사·회계사에게 맡기면?
- 보통 기장을 맡기면 세무사·회계사가 장부도 작성해줘요 - 세무대리비는 들지만, 신고 리스크나 누락을 줄일 수 있어요
👉 일정 매출 이상이거나 비용 항목이 복잡하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
✅ 마무리하며
✔️ 연 매출이 적고, 거래가 단순하다면 → 간편장부 OK ✔️ 매출이 크거나 외부에 보여줄 장부가 필요하다면 → 기장 추천
지금 우리 가게에 어떤 장부가 필요한지 사업 규모와 목적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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