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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은 면세 이고, 헬스장은 과세 인가요?

🥋 태권도장은 면세 이고, 헬스장은 과세 인가요? 헷갈리는 체육학원 부가세 정리 ① 내 사업장은 면세일까 과세일까?체육시설업은 “누구에게, 어떻게” 지도하느냐에 따라 부가세가 달라져요.- 태권도·특공무술·검도 등 무도학원 → 면세- 헬스장·요가·필라테스·PT 등 운동시설 제공 → 과세👉 업종코드, 사업자등록 시 정확히 선택해야 해요!② 면세사업자는 세금계산서 안 줘도 돼요?맞아요, 면세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 없음하지만 현금영수증은 요청 시 무조건 발행해야 해요!③ 면세사업자도 부가세 신고하나요?부가세는 면세사업자에겐 해당 없음!다만 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수→ 수입금액은 ‘기타 수입금액’으로 작성해요.④ 헬스장 등 과세사업자는 부가세 신고 필수!회원비, PT비용 등에 부가세 10% 포함해 청..

미용실·네일샵 창업할 때 꼭 알아야 할 세무 꿀팁 7가지

💡 미용실·네일샵 창업할 때 꼭 알아야 할 세무 꿀팁 7가지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용실, 네일샵 같이미용서비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세무 체크리스트를 간단히 정리해봤어요!① 💇‍♀️ 사업자등록은 꼭 해야 해요- 꾸준히 수입이 생기고 영업 공간이 있다면 사업자등록은 필수예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를 하는 업종으로 해당 신고증이 필요해요② 🧾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어떤 게 유리할까요?- 연 매출 8천만 원 미만이면 간이과세자 등록이 가능해요(최초 창업, 1인 미용실이면 간이과세자를 추천드려요)- 하지만 카드 매출이 많고 재료비가 크다면 매입세액 환급이 가능한 일반과세자가 유리할 수 있어요③ 💵 현금영수증은 꼭 발급해야 해요- 연 매출 2,400만 원을 넘으면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요식업 창업할 때 꼭 알아야 할 세무 꿀팁 8가지

💡 요식업 창업할 때 꼭 알아야 할 세무 꿀팁 8가지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당, 분식집, 카페 등요식업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세무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어요!① 🏢 사업자등록은 빠르게 하시는 게 좋아요- 인테리어, 기기 구입 등 초기 지출이 많은 업종이라 미리 사업자등록을 해두면 세금계산서 수취가 가능해요- 지출을 비용으로 처리하려면 증빙 확보가 중요해요② 💳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과 위생교육 수료증은 필수!- 식품 관련 업종은 종사자 전원이 보건증이 필요하고 대표자 본인은 위생교육 수료증도 준비해야 해요- 보건증 없이 근무하면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고 전에 미리 챙겨주세요!③ 🧾 간이과세자 or 일반과세자, 어떤 게 유리할까요?- 연 매출이 8천만 원 미만이면 간이과세자도 가능..

학원 원장님과 강사님들을 위한 세무 체크리스트

학원 원장님과 강사님들을 위한 세무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오늘은 학원 운영자와 강사분들이 꼭 챙겨야 할 세무 포인트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어요 🙂 ① 사업자등록 꼭 해야 하나요?강사님도 반복적으로 수업하고 돈을 받는다면, 사업자등록이 필요해요.원장님은 당연히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로 등록해야 하고요.참고로 국영수 같은 교과과정 수업은 면세라서 면세사업자 등록도 가능해요!② 교육이 면세인지 과세인지 헷갈려요국영수 등 학교 교과과정은 부가세 면세예요.하지만 예체능, 외국어, 코딩, 성인교육 등은 과세일 수 있어요.학원마다 다를 수 있어서, 세무사랑 꼭 상담해서 확인하셔야 해요.③ 현금영수증은 언제부터 발급해야 해요?연 매출 2,400만 원 넘으면 자동으로 의무 발급 대상이 돼요.학부모가 요청하지 않아도 자발..

지분은 주기 힘들지만, 보상은 하고 싶을 때?

지분은 주기 힘들지만, 보상은 하고 싶을 때? 팬텀스톡 or SAR스타트업에서 실제 주식을 주기 어려운 경우, 지분 없이 보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팬텀스톡(Phantom Stock)이나 SAR(Stock Appreciation Right)이 자주 사용돼요.겉으로 보면 둘 다 비슷하게 보이지만, 보상 방식과 회계처리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어요.① 팬텀스톡(Phantom Stock): “가상의 주식을 줄게”팬텀스톡은 “실제 주식은 없지만 주식처럼 보상하겠다”는 방식이에요.직원에게 가상의 주식 수량을 부여하고, 정해진 시점에 현금으로 정산해요.보통 ‘주가 전체’를 기준으로 보상 금액이 산정돼요.예시: 기준 주가 1만원 → 3년 뒤 주가 2만 5천원👉 부여수량 1,000주라면정산액 = 2만 5천원 × 1,000..

RSU와 RSR의 차이는 무엇일까?

RSU와 RSR의 차이, 그리고 리저브(Reserve)까지 한 번에 정리해요스타트업 보상 설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게 바로 RSU와 RSR이에요.둘 다 '조건이 붙은 주식'이긴 한데, 실무에서는 세금 처리나 회계 방식이 완전히 달라요.그리고 리저브(Reserve)는 이 둘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니까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둘게요.① RSU: Restricted Stock Unit (조건이 붙은 '주식 취득권')RSU는 말 그대로 "나중에 주식을 줄게"라는 약속이에요.예를 들어, 3년 동안 재직하면 그때 주식을 받는 구조예요.아직 주식을 받은 건 아니고,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어요.조건을 채우기 전에 퇴사하면, 주식은 못 받게 돼요.세무상으로는 주식을 실제로 받는 시점에 근로소득세가 발생하고,그 이후에 주식..

프리랜서도 경비처리 할 수 있나요?

프리랜서도 경비처리 할 수 있나요?네, 프리랜서도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업무 관련 지출은 경비처리할 수 있어요 😊✔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현금영수증(사업용)으로 발급받거나✔ 체크/신용카드 사용 내역으로 증빙하면 됩니다.💡 단, 업무 관련 지출만 인정되기 때문에개인 소비는 경비로 인정되지 않아요!📌 이런 지출은 경비로 인정됩니다📱 통신비 (인터넷, 휴대폰)🚗 자동차 관련비 (유류비, 주차비 등 → 업무용으로 사용한 경우만)💳 사업용 카드로 결제한 업무 관련 비용👩‍💼 인건비 지급한 경우 (외주작업, 보조 인력 등)🎉 경조사비 (업무 관련 거래처라면 일부 인정 가능)🩺 지역건강보험료 (총소득에서 필요경비로 일부 반영 가능)이렇게 모은 경비는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공제받을 수 있어서세금 줄이기..

직원 뽑고 세금 공제 받았나요? 끝난 게 아니에요!

직원 뽑고 세금 공제 받았나요? 끝난 게 아니에요 – 고용 유지도 꼭 필요해요청년이나 경력단절여성을 새로 채용해서 통합고용세액공제를 받으셨다면, “세금 줄였다~ 끝!” 하고 넘어가기 쉽죠 😊그런데 이 공제는 받고 나서도 챙겨야 할 게 많은 공제예요. 고용을 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 세금 다시 낼 수도 있어요 😬① 왜 ‘끝난 게 아닌 공제’인가요? 🔁통합고용세액공제는 직원 뽑고 혜택 받는 걸로 끝이 아니에요. 그 직원이 일정 기간 이상 계속 근무해야 해요.한마디로 “직원 뽑았으면 책임지고 일정 기간은 함께 가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요.② 직원이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직원이 중간에 퇴사하거나, 급여를 줄여서 전체 인건비가 확 줄어들면 문제가 생겨요.“공제만 받고 고용을 안 지켰네?”라고 국세청이 ..

직원이 늘었어요! 청년·경력단절여성 채용하면 세금 공제가 있어요

직원이 늘었어요! 청년·경력단절여성 채용하면 세금 공제가 있어요직원을 새로 뽑았거나, 올해 청년이나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셨다면 통합고용세액공제를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 제도는 사업자가 일자리를 늘리는 만큼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도와줘요.① 어떤 제도인가요? 💼청년, 중장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최대 1,200만 원까지 법인세나 종합소득세를 줄여주는 제도예요.예전에는 청년고용, 중장년고용 공제가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로 통합돼서 ‘통합고용세액공제’로 운영되고 있어요.② 어떤 조건이 있어야 하나요?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해요.✔ 직원 수가 늘어야 해요→ 전년도보다 상시근로자 수가 증가해야 해요.✔ 정규직이어야 해요→ 계약직, 단..

영업권이란? M&A 때 생기는 무형자산

영업권이란? 회사를 살 때 생기는 보이지 않는 가치회사를 인수할 때, 장부에 나와 있는 자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바로 그 회사가 가진 눈에 안 보이는 가치 때문이에요. 이 차액을 회계에서는 ‘영업권(Goodwill)’이라고 해요 😊① 영업권이 뭐예요? 🤔영업권은 기계나 부동산처럼 눈에 보이는 자산은 아니에요. 그 대신 회사가 가진 브랜드, 단골 고객, 운영 노하우, 좋은 평판 같은 보이지 않지만 돈 주고 살만한 가치를 말해요.예를 들어 볼게요.- A회사의 순자산이 10억 원인데- B회사가 13억 원에 인수했다면→ 이 차액 3억 원이 바로 영업권이에요.이런 영업권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생겨요 💡✔ 단골 고객과의 관계✔ 브랜드 가치 (이름값, 신뢰도)✔ 독점 계약이나..